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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 살아가기
귀와 머리를 벅벅 긁어대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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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아이가 아직 말을 못 한다면, 두통이나 중이염이 있어서 그러는 것일 가능성이 있으니, 얼른 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으세요. 반면 감각의 측면에서 해석하자면, 이런 행동은 고유수용성 감각을 자극하고 압력감을 얻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유독 귀를 자주 긁는다면 독특한 청각 입력 때문일 수 있고요. 혹은 소음으로 인한 감각 과부하 또는 전반적인 감각 과부하를 알리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이건 유아아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어른들의 행동심리에 듣기 싫은 소리를 듣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을 때, 무의식적으로 귀와 머리를 벅벅 긁어대는 사람들이 있대요. 감정선이 예민해져서 촉각이 예민해지는 거겠지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귀 주변에 잔머리가 닿으면 벅벅 긁더라고요. 요즘 같은 겨울에는 건조해서, 벅벅 긁으면 피가 나고 상처가 나서 귀 주변을 자주 보곤 하죠. 촉각에 예민한 시기가 있나 봐요.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친구 아기를 보니까, 얼굴에 머리카락이 내려와도 지나치게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해주세요.
- 머리, 귀, 뺨을 꾸준히 마사지해주세요.
- 바닥에 머리를 대고 물구나무를 시키거나 정수리를 지그시 눌러주는 식으로 머리를 압박해주세요.
- 감각 과부하와 민감성으로 인한 현상이라면 귀마개, 소음 제거용 헤드폰, 선글라스,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하게 하세요.
- 정수리가 아래로 향하는 자세를 취하게 하세요.
- 진동 베개를 사용하게 하세요.
- 진동 기능이 있는 구강 감각 도구를 사용하게 해보세요.
- 비눗방울 놀이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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