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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수용성 감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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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 살아가기

고유수용성 감각의 과소 등록과 근육 및 관절로 가는 감각 피드백 저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근육과 관절을 활용하면서 쓰는 힘의 양을 감지하지 못하면 자꾸만 힘을 더 많이 주게 되거든요. 다시 말해, 거칠어 보이는 행동을 통해 아이는 고유수용성 감각을 느끼고 자기 조절을 하는 것입니다.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아이들이 본의아니게 놀이터에서 놀다 다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첫째나 둘째를 보면 15개월 전후로 엄청 마음을 조마조마하면서 지켜본 것 같아요. 첫째 같은 경우에는 마음만 급해, 쿵쿵쿵 뛰어가다가 넘어지기 일쑤였습니다. 3번은 입술에 상처가 났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피가 나는 상처가 나면 왜 그렇게 무섭고 속상한 지 몰라요. 아마도, 마음대로 몸이 움직여 주지 않았나 봐요. ..

얼굴과 입에 고유수용성 자극 입력과 더불어 압력감을 제공하는 행위입니다. 입을 벌린 채 이 행동을 하면 구강 감각 입력까지 더해지고요. 이런 행위는 신경계 안정 및 진정 효과가 있고 자기 조절을 돕기도 합니다.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아이들이 보통 졸릴 때, 침대나 베개에 얼굴을 비비지 않나요. 저희 아이들 같은 경우는 피곤하다거나, 밖에 나갔다 오면 얼굴을 침대에 박고 비비다가 잠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폭신한 이불이나 베개, 쿠션 등을 찾더라고요.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아이들은 잘 때, 너무 예쁜 거 같아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해주세요. 일단 문제 행동은 아나나 그냥 두세요. 다만 이 행동은 촉각 및 고유수용성 자극 입력과 자기 조절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신호이나, 그 필요를..

물건을 밟으면 발바닥에 강한 고유수용성 피드백이 전해지는 데, 신경계가 이를 굉장히 좋게 느낄 수 있어요. 신체 지각과 공간 내 위치 자각, 동작 계획 및 균형 잡기에도 도움이 되고요. 아울러, 압력 감과 촉각 자극을 향한 감각 욕구를 충족시키기도 하지요. 이 행위는 아이에게 신경계 긴장 완화 및 진정효과가 있는 감각의 닻일 수 있습니다.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저희 첫째 아이가 발에 자신의 발을 포개고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해요. 어렸을 때, 걸음마를 그렇게 가르쳤거든요. 양손을 잡고 양발을 포개고 거닐면 그렇게 까르르 웃을 수가 없어요. 이제는 제법 커서 발이 커진 것을 보니, 얹기가 안정적이에요. 가끔 집에서 심심하거나 무료할 때, 발 포개고 놀자고 하더라고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해주세요..

뜀뛰기는 하체에 고유수용성 감각 및 상하 전정 감각을 주는 활동입니다. 두 가지 감각 모두 두뇌와 신경계의 조절력과 조직력을 향상하지요. 강력한 형태의 자극 입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감각 자극을 추구하는 아이들과 전반적인 감각계 과소 등록이 있는 아이들이 뜀뛰기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조절을 돕는 감각의 닻 역할을 하기도 하지요.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요즘은 층간 소음 걱정으로 인해서, 집에서는 뛰지 말라고 주의를 많이 주는 편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집콕생활시간이 길어져서 조금의 소음에도 피로하고 예민할 것 같아서요. 저도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잘 이해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저희 아이는 집만 나가면 뜀뛰기를 해요. 말 안듣는 5살인 줄로만 알았는데, 층간소음의 이야기가 ..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를 통해 턱관절은 고유수용성 감각 자극을, 입은 구강 감각 자극을, 손가락은 촉각 자극을 얻게 됩니다. 이런 행동은 아이가 선택한 감각의 닻일 수 있으며, 각성 상태나 주의 집중력 유지, 자기 조절을 돕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이 행동은 두뇌에 각인되어 좀처럼 멈출 수 없는 버릇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은 편이에요.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영유아보다는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에게 많이 보는 것 같아요. 보통 부모님이 엄하게 혼내거나 약간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당황할 때 많이 보이는 편인 것 같아요. 어른이 되어서도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못 버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손톱을 물어뜯는다고 뭐라고 하기보다는 마음을 편하게 해 주면, 좀 도움이 될 거 같..

간지럼은 사실 통증과 쾌락이 섞인 반응이에요. 이런 두뇌의 신호에 신경계가 혼란스러워하는 것이죠. 그래서 아이를 간지럽히는 건 전혀 권하고 싶지 않아요. 특히 감각 정보를 조직화하는 두뇌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이로울 리가 없어요. 유달리 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이런 아이들은 대개 자극 입력의 과소 등록으로 인해 더 강력한 자극을 원하지요. 그렇다 해도 간지럼 태우기는 안 하는 게 좋아요. 반면 과도하게 간지럼을 타는 아이들은 촉각 입력의 과잉 등록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보스 지음- 아기를 케어하다가 우연히, 옷을 갈아 입히거나 기저귀를 갈아 입히는 데, 키드득 하고 웃을 때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래서, 그 웃는 모습이 보고파서 간지럼을 태우고 했었는데, 그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