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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 감각 신호입니다. 손 부채질은 감각의 닻으로 자주 사용되며, 두뇌 진정과 조절에 도움이 되지요. 팔과 손에 고유수용성 감각을 제공하고 신경계 진정 및 조직화에 도움이 되는 동작이에요. 아이가 새롭고 낯선 환경이나 감각 자극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 유독 손 부채질을 더 많이 하는지 잘 살펴보길 바랍니다. -아이 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흔히, 성인들도 열이 많은 분이나, 화가 났을 때, 제스처로 손 부채질을 많이 하잖아요. 화가 나거나 당황해서 기초체온이 확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 들때, 손 부채질을 하면서 열이 내려가길 바라는 것 같아요. 손 부채질을 해봐야 사실, 그다지 체온이 내려가긴 않는 데 말이죠. 이럴 때는 이렇게 해주세요. 그냥 내버려두어도 됩니다. 대신 주변 사..

머리를 흔들면 신경계 전정 감각이 활성화하는 동시에 독특한 시각 경험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로서는 감각 과부하를 피하고 자기 조절을 꾀하는 방법일 수 있어요. 심지어 집중력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요. 어떤 아이들은 박자를 맞추듯 규칙적으로 머리를 흔들기도 하는데요. 이는 진정 및 조절 효과가 있는 감각의 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민감함 아이들에겐 각성 상태 유지와 자기 조절을 위해 더 많은 양의 전정 감각 입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한데, 앉은 자세로는 전정계가 충분한 자극 입력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머리를 자꾸 움직이는 거예요.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돌쯤 지나면 아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면 머리를 도리도리 하지 않아요? 그래서, 전 의사 표현하는 줄 알고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요. 하하. ..

생일 파티, 놀이 모임 등 많은 사람이 어울리는 자리에는 예상외로 수많은 감각 요소가 도사리고 있어요. 아이가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청각, 시각, 촉각 자극이 혼재할 뿐 아니라 사교 활동과 소통의 기술을 요구하는 자리이기도 하지요. 이토록 많은 자극이 한꺼번에 덮쳐오면, 아이는 어쩔 줄 모르게 돼요. 그저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도 하는데요. 설사 그렇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저희 아이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4살 후반이 되면서 사람들 모이는 데, 적극적으로 안 끼는 것 같아요. 물론 익숙한 자리에는 곧잘 가는데, 낯설고 아직 안 친한 것 같은(?) 친구들 있는 곳은 선뜻 가지 않더라고요. 어려서부터 낯가림 없다고 좋아했는데, 뒤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