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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 살아가기
베개에 있는 지퍼를 자꾸 문질러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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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를 문지르면 손가락에 촉각 피드백이 전해지고 손에 있는 고유수용성 감각이 자극됩니다. 지퍼 문지르기는 자기 조절을 위한 일종의 촉각 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가만히 앉아 있을 때나 잠자리에 들었을 때 흔히 지퍼를 만지작거리면서 긴장을 풀곤 한답니다.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지퍼가 아니라 베개를 손등으로 문질문질 하더라고요. 특히, 잠이 오거나 졸리면 그렇더라고요. 피곤한 날이면 집에 오자마자 침대에 누워서 몸을 비비거나 손등으로 이불이나 베개를 비비다가 잠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뭔가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도 같았어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해주세요.
- 자기 조절에 도움이 되는 행위이므로 마음껏 지퍼를 문지르게 내버려두세요.
- 아이가 자꾸 문질러서 지퍼가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나무라진 마세요. 베개를 바꿔주면 되죠.
- 모든 지퍼가 똑같지는 않아요. 어떤 지퍼는 아이가 원하는 감각을 충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지요. 베개를 바꿔줄 때가 되면 아이에게 마음에 드는 베개를 직접 고르게 해 보세요.
- 아이의 감각 신호를 바탕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져갈 촉각 놀이용 장난감을 골라주세요. 예를 들어 지퍼가 달린 작은 책이나 동전 지갑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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