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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고유수용성 감각 입력을 제공하는 행위입니다. 신경계 조직화 및 조절 효과가 아주 뛰어나지요. 청각 입력의 과소 등록으로 인해 강한 소리를 추구하는 아이라면 문이 "쾅!"하고 닫히는 소리에서 청각적 만족감을 얻기도 합니다.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보스 지음- 저희 첫째 아이가 문을 쾅하고 닫더라고요. 처음에는 그 쾅 소리가 신기한 지 강도를 높이다가, 나중에서는 반복적으로 해보더라고요. 동생이 있어서 문에 손 끼일까 봐 문콕 방지를 설치하게 된 계기가 되었지만요. 4세가 되고 자아가 발달하면서 화가 나면 쾅하고 닫더라고요. "난, 지금 화가 났어!" 그러면서요. 처음에는 청각적 만족감에서 시작한 것 같은데, 화가 나면 문을 쾅 닫는 모습을 어디선가 보고 학습한 거 같아요. 아이들 앞에서는 정말 행동을 ..

4살된 천하무적 첫째가 화가나면, 물건을 집어던지고 심하게 화를 내요.😵 겁도 많고 순한 아이인데, 자신이 하고 싶을 일을 하지 못하게 됐을 때, 폭력적으로 변해요. 육아는 정말 너무 어려워요. 😰산넘어 산인 것 같아요. 소위, 저희때야 어른들한테, 종아리 호되게 맞고 정신차리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훈육법이 더 큰 폭력성을 키운다고 하니, 현명하게 대처해야겠죠❓ 참고자료 https://view.kakao.com/v/_AILKb/kSIf7uJjwN ✔공격적인 성항의 아이💢 엄마로 살아가기 view.kakao.com

두피에는 수많은 촉각 수용기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촉각 방어가 있는 아이는 두피에 분포된 촉각 수용기의 과민 반응 때문에 머리 빗기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지요. 일반적으로 머리빗이 주는 자극 입력은 민감한 두피에 매우 유해한 경우가 많고요.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저희 첫째나 둘째나 머리 만지는 것 자체를 썩 좋아하지는 않더라고요. 머리 이야기를 하니까, 처음 미용실 갔을 때가 생각나요. 첫째 머리를 자른다고 미용실에 갔는데, 얼마나 우는지 진땀을 뺐습니다. 그래도 어렸을 때 미용실에 가봐서 그런지 지금은 적응해서 잘 다녀요. 처음이 힘들지 익숙해지면 괜찮은 거 같아요. 미용실에 가서 울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을 하는 게 좋더라고요. 응? 왜? 뭐가? 어? 끝났네? 잘했어~이런 식으로 요..

줄 서서 마냥 기다리는 것을 잘 견디는 아이는 없습니다. 특히 감각 추구 성향을 지닌 아이나 자기 조절이 어려운 아이가 줄 서기를 얌전히 버텨내리라는 기대는 어예 접는 편이 옳지요. 줄 안에서는 마땅히 할 일이 없을 뿐 아니라, 감각 자극을 찾아 움직이거나 돌아다닐 수도 없어요. 또한 기다림 끝에 즐거운 일이 있을 거란 사실을 안다면(예를 들어, 놀이공원에서 탈것을 기다리는 경우), 그 기대감 때문에 아이가 줄 서기나 기다리기를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혹은 식료품점처럼 먹고 만질 거리가 가득한 장소에서 줄을 설 때, 스스로 통제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통제가 제대로 되는 경우는 드물겠지요.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보스 지음-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책의 내용을 읽고 얼마나 다행인 지 몰라..

아늑하고 어둑한 장소는 청각 입력과 시각 입력을 경감시킵니다. 비좁은 공간은 자기 조절을 돕는 고유수용성 감각을 충족시키고요. 감각 과부하에 시달리는 아이, 또는 자극 입력의 축소가 기분을 좋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아이에겐 더없이 좋은 감각의 도피처이지요.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보스 지음- 저희 첫째 아이는 배변을 화장실에서 보는 것을 무서워해요. 그래서 기저귀로 배변을 누는 데, 꼭 식탁 밑으로 가서 배변을 보더라고요. 그리고 쳐다보면 긴급한 목소리로 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장롱 속 이불더미에 앉아 있는 것도 좋아해요. 나만의 아지트라는 느낌이 있나 봐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해주세요. 아이가 감각 과부하로 인해 조절이 필요한 상태라는 신호로 여기세요. 도로 나올 준비가 될 때까지 원하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