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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의 상호 작용은 자기 조절에 해로울 수 있는 다중의 감각 요소를 포함합니다. 촉각계, 청각계, 후각계의 감각 방어 또는 회피가 공포 반응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어요. 예를 들어, 갑자기 개가 짖으면서(청각 자극) 뛰거나 핥고(촉각 자극), 강한 냄새(후각 자극)까지 풍기는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단순히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으로 신경계가 경계 태세에 돌입할 수도 있고요.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동물원에 가면, 자기보다 몸집이 크거나 조류 종류를 무서워하더라고요. 동물원에 보면, 한편에 아이들 체험할 수 있도록 미니 농장 같은 게 있잖아요. 그런 곳에 들어가면 무서워하더라고요. 돼지나 염소 양에게 먹이 주는 체험 하면 좋은데, 무서워하더라고요. 하하 이럴 때는 ..

촉각 입력의 과소 등록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흔히 보이는 행동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신경계 조절 및 진정을 위해 계속해서 촉각 자극을 탐색하려 하는 경향이 있어요. 지나치는 모든 것을 만지면 온갖 질감을 체험하면서 촉각 입력과 압력감도 얻을 수 있지요.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뭐 사러 마트나, 쇼핑몰가면 아이들이 호기심에 이것저것 만지잖아요. 그때마다 얼마나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는지, 망가진 적도 있어, 강매당한 적도 몇 번 있어요. 엄마들은 다른 사람들 피해 안 가려고 주의 주는 건데, 아이들은 나름대로 만지면서 학습을 하는 거였네요. 뭐든 만져도 되는 샵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하 이럴 때는 이렇게 해주세요. 아이가 이런 행동을 함녀 부모님들은 으레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요. 남에게 피해를..

감각 처리나 자기 조절이 어려운 아이들은 반복적인 놀이를 통해 안정감과 정돈된 느낌을 받습니다. 변하지 않고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는 크게 안심하지요. 반복적인 놀이는 감각의 닻으로 기능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반복적인 놀이가 부적응 행동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놀이를 중단시키거나 다른 놀이로 전환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요즘 저희 아이는 레고에 푹 빠져 있어요. 처음에는 왜 이렇게 레고가 인기가 많을까 생각했는데, 어른들이 보기에도 레고는 재밌는 요소가 다양하더라고요.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레고만 하더라고요. 요즘은 레고이외에는 다른 놀이는 쳐다보지도 않아서 걱정했는데, 감각의 닻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아이들이 한 놀이에 오래 빠지지는..

충동적인 아이는 자기 조절이 잘 안 되거나 자극 입력의 과소 등록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 강한 자극에 대한 욕구가 의식적인 사고나 판단을 압도하는 탓에 충동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아이가 이른바 "감각 몰입"상태에 빠진 것이지요. 한편 감각 처리가 어려운 아이도 실행력, 안전의식, 판단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역시 충동적인 성향을 보이곤 합니다.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저희 아이는 4살이 되면서 충동적인 행동부분이 나오더라고요. 감정 조절이 어려울 때, 자신의 뜻대로 안 될 경우 충동적인 행동을 하더라고요.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싫다고 바닥을 청소하기도 하더라고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해주세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아이가 야외나 계단 등 위험한 장소에서 놀 때 특..

아이가 파괴를 일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감각 반응 조절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무질서하고 통제 불가능한 느낌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두뇌와 신경계가 기능적, 의도적인 반응을 체계화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단순히 감각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파괴적인 행동은 여러 가지 감각 자극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고유수용성 감각, 청각, 시각 입력이 동시에 이뤄지지요. 한편 이런 행동은 특정한 상황에 대한 대항-도피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때려 부수기보다는 물건을 세게 벽에 던질 때가 있어요. 그러면서 그 소리에 놀라거나 관심을 보여서 참 깜짝 놀란 적이 있죠. 사람이 있는 곳에 던지거..

전정 감각 방어나 중력 불안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는 신체 지각력 부족과 고유수용성 감각 피드백의 저하가 원인일 수 있고요. 움직이는 물체에 올라타고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이동하는 것이 아이에겐 불안감과 공포를 줄 수 있어요. -아동행동심리백과 앤지 보스 지음-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1살에서 2살 넘어갈 때 엘리베이터를 거부했던 것 같아요. 계단이 움직이는 운동도 하고 해서 좋았던 것인지, 계단으로 다니자고 했지요. 짐이 많을 때는 난감했지만, 아이가 한 칸 한 칸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웠던지요. 마치 병아리가 계단을 올라가듯 불안 불안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3살에서 4살 넘어가서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좋아했어요. 엘리베이터보다는 에스컬레이터를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러고..